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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심의한 결과 예술창작 지원사업 등 3개 부문 20건에 총 2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오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원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선정 분야는 ▲예술창작 지원사업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등 3개 부문 20건으로, 총 2억 원을 지원한다.분야별 지원금은 ▲예술창작지원사업 18건 1,340만 원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 1건 6,000만 원,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1건 600만 원 등이다.예술창작지원사업의 세부 분야는 ▲문학 2건 700만 원 ▲공연예술(음악, 연극, 무용, 연예 등) 7건 6,100만 원 ▲시각예술(미술, 사진, 서예, 공예 등) 6건 4,500만 원 ▲전통예술(국악, 시조경창, 전통민속 등) 3건 2,100만 원 등이다.세종시는 오는 14일 20개 선정단체(개인)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후 보조금을 교부,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고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중앙문예진흥기금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