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진행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제271회 제2차 정례회를 이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연설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정태완 의원이 인천환경공단의 청라소각장 수명 연장 주장에 대한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서구청의 적극적인 소통과 주민 요구 반영을 촉구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3일에 진행되며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12월 5일부터 12일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12월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24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송승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의 중요한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는 만큼 24일간의 회기 동안 한정된 재원이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서구 미래를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원)를 구성하여 오는 21일부터 9일간 집행부서별로 행정운영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