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광주4·19혁명기념관에서 시민 대상 통일 교육 진행
다양한 통일 행사 통해 지역 사회 통일 의식 고취
다양한 통일 행사 통해 지역 사회 통일 의식 고취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광주4·19혁명기념관에서 '평화통일시민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동구협의회는 그동안 다양한 통일 관련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통일 의식을 높여왔다. 지난 10월 2일에는 광주 충장축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부스를 운영하여 북한 음식 체험과 공연 등을 통해 남북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11월 9일에는 각화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통일올레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통일에 대한 열정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평화통일시민교실'에서는 통일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혜령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관련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일 관련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