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공과금 등 주거비 지원 사용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자립준비 청년 독립을 돕고자 기부금 7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HF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자립준비 청년 독립을 돕고 싶은 이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은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하는 자립준비 청년 월세·공과금 등 주거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경환 HF 사장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자 주거비 지원에 뜻을 모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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