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한샘은 겨울을 맞아 중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 공간에 설치해 내부 온도를 보호하고 미세먼지와 외부소음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집에 들어갔을 때 정면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기 때문에 집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최근에는 거실 발코니 확장 부분을 서재‧다도 공간 등으로 만들고 중문을 설치해 거실과 분리하는 인테리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샘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은 일반형 중문의 프레임 두께인 90mm보다 얇은 18mm 두께로 출시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유리 면적이 넓어져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문의 상부, 하부, 측면 등 틈새가 있는 모든 부분에 털 모양의 섬유 소재 ‘모헤어’를 촘촘하게 붙여 온도유지 효과를 높였다. 유리 면적이 넓은 중문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한샘은 오는 12월 2일까지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을 비롯해 △라이트 3연동 중문 △프리미엄 슬라이딩 화이트 △밀란 여닫이 중문 △폴드윙 오픈‧고시형 중문 등 중문을 22% 할인한다. 이외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4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정용가구‧부엌가구 부문 2관왕에 오른 것을 기념해 같은 기간 동안 키친, 수납, 침대 등의 가구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려옴에 따라 난방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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