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1개소 안심식당 중 50여 개소 안심식당 무작위 선정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한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임을 알리는 스티커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지원을 10월 완료했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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