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김 지사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철저한 대비 필요”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도 내 민·관·군·경·소방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등 빈틈 없는 대응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2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대회의실에서 김태흠(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지사 주재로, 이형만 공군제20전투비행단장, 배대희 충청남도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4분기 충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올해 통합방위업무 및 작전 추진상황 보고, 내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안건에 대한 심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서산 민항 건설 추진경과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구축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투기 시뮬레이터 체험 및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조종사 비상대기실과 격납고를 견학하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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