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지원하는 2024년 저소득 어르신 겨울나기 물품 지원 사업 '겨울쿨쿨' 에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8명에게 겨울이불 17개와 온열매트 1개를 직접 가정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깨끗한 새 이불을 지원 받아서 행복하고,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가올 추위를 잘 견딜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박정훈 관장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겨울나기 물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으로 겨울 이불 없이 추위를 견디기 막막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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