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농촌체험장 2호
[매일일보]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피부질환과 같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점에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를 이용한 염색 방법이 웰빙, 힐링 등 친환경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천연염색은 천연재료에서 색을 추출,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의 색은 모두 만들 수 있고 이렇게 얻어진 색들은 채도가 낮아 특별히 배색하지 않아도 조화가 잘돼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또 화학염료에 비해 건강에도 좋아 일반적인 제품보다는 고가로 판매 돼 일반인들이 구매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어 천연염색체험장을 찾아 직접 체험을 해보고 필요한 제품도 만들어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이와 더불어 청정지역 이곳 강화도에도 자연재료 및 농산물을 이용 천연염색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곳 선원면에 위치한 “박정희천연염색체험장”은 자연에서 직접 생산한 천연의 재료를 염료로 사용하며, 매년 2000명이상 방문 천연염색 교육 및 손수건, 스카프, 반팔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