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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사조해표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사조연어’가 3월 판매량 기준으로 연어캔 시장에서 점유율 38.7%를 기록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향후 5년 내 1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추정되는 국내 연어캔 시장에서 1위와 2위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최근 발표된 닐슨 자료에 따르면 사조해표 ‘사조연어캔’은 3월 기준 연어캔 판매량 점유율에서 전달 대비 7%가량 상승해 38.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담백한 살코기 연어’와 ‘매콤한 고추 연어’ 2종으로 구성된 ‘사조연어캔’은 100%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를 사용해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으며 타 제품에 비해 30%가량 낮은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임대영 사조해표 담당은 “‘사조연어캔’은 100%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를 사용해 신선하고, 안심따개를 적용해 안전하다는 점이소비자의 재구매를 이끌고 있어 향후 연어캔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