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강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희망나눔 프로그램인 ‘아나바다’ 기부(벼룩)장터를 6월 14일 문화공원에서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부행사를 기획, 운영함으로써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아나바다 기부(벼룩)장터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개인부스 운영은 물론 청소년수련시설 각 자치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터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기증물품접수와 공연을 위한 재능기부자를 모집하며 기부장터에서 판매 부스를 운영할 개인 및 단체를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서 기증물품과 청소년자치단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며, 개인이나 단체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 기부 형식으로 이뤄진다.(문의) 청소년문화의집(032∶930∼7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