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우리은행 부지, 최고 지가로 꼽혀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토지 24만 1,158필지에 대한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인시 지역별 전년대비 지가는 처인구 4.1%, 기흥구 2.2%, 수지구 2.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 자리로 ㎡당 700만4천원이며, 지난 해에 이어 최고의 지가로 꼽혔다.용인시 최저지가는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 산7-3번지로 ㎡당 1,880원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 최고지가는 기흥구의 경우 신갈동 60-16번지 신갈오거리 롯데리아 건물 자리로 ㎡당 615만8천원,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6번지 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 자리로 ㎡당 568만6천원으로 나타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