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1118-1외 3필지 4236㎡ (상업 지구내) 일반경쟁 입찰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거래 증가 및 가격상승 등 주택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효용가치가 낮은 시유재산 5필지를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대상 토지는 중동 1118-1외 3필지 4236㎡로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및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각각 약 1km거리이며 편도 3차선 도로와 접해있다. 이 지역은 중동 신시가지 택지개발 당시 매각을 위해 상업용지로 조성한 재산으로 중동 신시가지 및 상업지구내에 있다.입지 가능용도는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에 규정되어 있는 공동주택(주상복합에 한함),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수리점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정신병원, 격리병원 제외), 교육연구시설, 노유자 시설, 수련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 자동차 관련시설 중 주차장이다.이달 23일 오후 4시까지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회계과 입찰집행관 PC를 통해 개찰한다.입찰희망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www.onbid.co.kr )에 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매각대상 시유지의 입찰대상 물건을 확인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 이상) 납부와 함께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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