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발리 서비스 론칭…200여가지 공정으로 제작, 3달 걸려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패션기업 한섬은 스위스 패션 브랜드 발리의 수제화 주문제작 서비스 ‘마이 스크리브’를 국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마이 스크리브는 최상급 수제화를 표방한 발리의 슈즈 컬렉션으로 국내에서는 이날 현대백화점 서울 삼성동 지점에서 첫선을 보인다.모든 제품은 특별 주문 제작 형태로 생산되며, 주문부터 배송까지 12주가 소요된다. 고객이 구두의 디자인, 소재, 색상 등을 선택하면 발리 스위스 공방에서 200여가지 공정을 거쳐 제작되기 때문이다.부가가치세를 포함한 판매 가격은 170만원부터 12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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