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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CJ대한통운은 베트남 2위 택배 회사인 비에텔 포스트社와 최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앞으로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 국제 택배의 세관 통관, 현지 배송을 협업, CJ대한통운은 베트남으로 국제 택배를 보낸 고객에게 비에텔 포스트의 통관·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하게 된다.CJ대한통운은 자사의 미국·독일·동남아시아 해외 법인 등과 베트남을 연결해 국제택배 경로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