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샐러드 등 제철 재료에 색감까지 더해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빕스가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빕스 썸머 테이블’ 신메뉴 26종을 25일 내놨다. 빕스는 지난 봄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계절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재료를 엄선해 빕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신선하고 건강한 스테이크와 샐러드 메뉴가 대거 출시된다.구체적으로는 스테이크 메뉴 가운데는 '우드 립아이 스테이크’가 대표적이다. 나무판 위에서 직접 구워 스모키한 나무향이 풍미를 더하는 2인용 스테이크로,뜨끈한 주물 팬에 나무판 그대로 제공해 먹는 내내 나무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메뉴다.이 외에도 맛깔 나게 구운 여름 제철 가지와 으깨 튀긴 감자를 곁들인 ‘가지 안심 스테이크’도 이번 시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다.샐러드 바에서는 가지, 토마토, 쥬키니호박 등 여름철 가장 맛있는 싱그러운 제철 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부드럽고 아삭한 우리 가지를 활용한 ‘발사믹 가지 샐러드’, 상큼한 토마토와 사과가 어우러진 ‘토마토 애플 샐러드’,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디저트 피자로 즐기는 ‘블루베리 피자’, 돼지 불고기와 얇게 썬 쥬키니호박을 듬뿍 넣은 매콤한 맛의 ‘썸머 쥬키니 미트 피자’ 등이 대표 메뉴다.빕스 관계자는 “식문화가 발달할수록 건강한 먹거리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빕스의 다양하고 풍성한 여름 메뉴와 함께 더위로 지친 몸에 활기를 불어 넣고, 도심 속에서 즐기는 맛있는 바캉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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