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시는 자금난으로 인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시는 1일 2014년도 하반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 융자 계획 공고를 통해 중소기업은 업체당 2억원 이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출 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대출 금리 중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5%의 이자를 김포시가 보전함으로써 실제 업체에게는 저리의 이자로 융자를 받는 이점을 갖게 되며 관내 8개 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융자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지원제외 대상 등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impo.go.kr)를 통해 1∼15일까지 공고되며,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16∼31일까지 구비서류와 함께 농협은행 김포시지부로 접수를 하면, 8월 14일까지 평가를 거쳐 지원 결정 통보 후 자금이 지원 된다.
문의։ 경제진흥과(031-980-2283) 농협은행 김포시지부(031-98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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