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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어린 아기들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손으로 집어 먹는 건강 요거트가 시장에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2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요거트를 동결건조해 영양 간식처럼 먹을 수 있는 영유아 전용 과자 ‘사르르 녹는 아기 요거트(사진)’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르르 녹는 아기 요거트’ 2종은 플레인과 딸기맛 2종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자체 목장에서 생산된 100% 국산 1급A 원유로 만든 요거트를 그대로 동결건조해 맛과 영양은 물론 보관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유산균이 필요한 시기의 영유아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설탕, 착색료, 착향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당인 포도당만으로 아기들이 좋아하는 맛을 살렸다.또한 아기의 장 건강을 생각해 1회분 개별포장 단위인 6g당 5억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이 밖에도 ‘사르르 녹는 아기 요거트’는 잇몸운동 및 소근육발달 운동을 시작하는 6개월 이상의 아기가 직접 손으로 집어서 씹어 먹을 수 있도록 과자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행동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조영길 서울우유협동조합 홍보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아기에게는 재미는 물론 최고의 영양을 그리고 엄마에게는 걱정을 해소시키고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안심 간식”이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선보인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영유아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사르르 녹는 아기 요거트’의 고객권장가는 내포장(6g) 3입이 1박스에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