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업체, 골프웨어 시장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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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업체, 골프웨어 시장에 출사표
  • 강미애 기자
  • 승인 2014.07.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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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에 이어 밀레·콜마 등 관련 제품 론칭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K2에 이어 프랑스 아웃도어업체인 밀레가 골프웨어시장에 진출한다.밀레는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협업으로 골프웨어브랜드 ‘밀레-푸조라인’을 내년 3월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밀레가 푸조와 협업으로 선보인 푸조의  다목적 차량  3008. 사진=정수남 기자
밀레의 축적된 아웃도어 기술력과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감성이 만나 그동안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세련된 감성의 '밀레-푸조라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 3월 2015 SS(봄,여름)철 50여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이후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골프웨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콜마도 이달 한국시장에 진출한다.7월 잠실 롯데백화점 애비뉴엘에 1호점을 개설하고, 연말까지 백화점 매장을 1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아웃도어업체 K2코리아도 신규 골프웨어 와이드 앵글을 하반기에 론칭한다.와이드앵글의 콘셉트는 북유럽 감성의 차별화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 고기능성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K2코리아는 주고객층을 30대 등 젊은 층으로 설정하고 가격대를 기존 브랜드의 60∼70%대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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