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GTEP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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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GTEP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 박람회 참가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7.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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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하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박민규.GTEP)은 지난14~17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14 코스모뷰티 아시아미용 박람회’에서 9만달러(한화 약9천만원) 상당의 수출상담 50건과 1만달러 상당의 현장판매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인하대 GTEP사업단의 학생들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총 4개 기업(보령머드코리아, 스킨러버스, Caver Korea, 스킨모아)의 외국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부스디자인, 마케팅 등의 모든 업무를 전담했다.

▲ 사진설명:인하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10회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 아시아 2014에 국내 중소업체를 대표해 참가해 9만달러(한화 약 9천만원)상당의 수출상담 50건과 1만달러 상당의 현장판매 매출을 올렸다.<사진 인하대제공>
저가 중국산과 고가 수입 브랜드 제품으로 양극화된 현지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한국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특히 홍보 마케팅의 방안으로 말레시아 한인 홈페이지에 인하대 GTEP 부스에 대한 기사를 게제함으로써 보다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끌었다.또한 인하대 GTEP 학생들은 능숙한 외국어 실력으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제품 설명 및 가계약 상담을 이끌어내 참가 기업들의 해외수출에 큰 역할을 했다.이번 전시회 총괄을 맡은 강태욱(26·국제통상)씨는“현지 소비자 특성에 따라 제품군을 분류하고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한국 중소기업과의 사전 협상을 통해 바이어가 요구하는 사항을 조율해 가계약 체결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계약을 성사시키고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에서 인하대 GTEP학생들은 1인 1사를 원칙으로 기업을 전담해 사전 및 현장 마케팅 전략, 계약 추진, 바이어 상담 초청 메일 등 사후 관리까지 맡았다.이들은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해외 박람회를 참가해 실제 기업 실무자에 못지 않은 성과를 얻어내 전국 24개 GTEP 내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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