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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는 최근 인천대공원 내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소방훈련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동원됐다.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훈련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법 교육 ▲화기 취급 및 전기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지도했다.한편 작년 10월에 개장한 인천대공원 내 ‘너나들이 캠핑장’은 103개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에 매점 및 샤워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 스스로 시설 내 기본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과 시설 관계자들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무엇보다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