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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추석을 앞두고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000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석특별자금대출은 지역 중소기업 중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10억원으로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침을 강구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