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주 제조기술을 현대적으로 접목시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기여하고자 “전통주 제조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누룩빚기, 탁주, 석탄주, 과실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빚어 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
전통주 제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전통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통주 제조반 교육은 최근 쌀 소비가 감소하는데 따른 대응 방안으로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문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ggj.or.kr/), 생활자원팀(031-76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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