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추석 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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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추석 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4.08.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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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영화관 등 농수산물 판매업소 위생지도
[매일일보 김종영 기자]때 이른 추석을 앞두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품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따라 광진구가 추석 대비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

▲ 광진구는 추석을 앞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펼친다. 방사능 간이 측정 하는 모습.
구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추석 식품안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안전관리 △ 농·축·수산물 포장 판매업소 원산지 표시 점검 △터미널 및 영화관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소규모 집단급식 시설 지도 점검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떡, 한과, 유지류 등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25일부터 29일까지‘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유통기한을 위조하거나 경과한 제품을 판매하는지, 식품 진열과 보관 등 취급이 적정한지, 허위나 과대광고를 하는지, 원산지표시는 적정한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유통식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다.아울러 구는 명절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터미널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162개소를 대상으로‘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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