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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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신청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9.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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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공무원노조의 협력은 지역발전과 시민봉사의 초석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4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여주시와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여주시공노조) 공동명의로 안전행정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여주시와 여주시공노조에 따르면 상생파트너로서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의 추진과 구체적 성과, 합리적 노사관행 정착노력, 정부의 노사관계 지침과 행사협조 등 4개 지표 45개 사업을 발굴해 제출했다.
여주시의 대표적 노사협력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외식의 날 운영, 에너지 절약 참여, 지역축제 지원, 불우이웃 돕기, 지방선거 지원, 산불근무, AI방역초소근무, 강릉시 강설피해 복구지원, 수해복구 대민지원, 세월호 분향소 운영, 설해대책 및 제설작업, 독서대회 등 이다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안행부가 서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을 거쳐 11월~12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관은 인증서와 함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사례집 및 언론을 통해 공표 된다.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와 여주시공노조는 여느 타 시군에 비해 노사협력과 화합에서 뒤쳐지지 않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여주발전과 시민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안병희 여주시공노조 위원장은 “여주시공노조의 슬로건은 ‘시민에게 희망을, 조합원에게 행복을’ 이다. 조합의 위상과 조합원의 역량강화, 그리고 시와 소통강화, 시민단체와의 유기적 협력 강화, 합리적 정책 창출, 소외계층 지원 확대 등 6대과제를 수립한 상태로 차분하게 이행하고 있다. 특히 시와 원활한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11년 5월 4일 설립해 현재 2기이며, 안병희 위원장이 초대부터 지금까지 역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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