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삼성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이 나눔을 적극 실천해 온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 삼성전자 서초타워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이수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희망찬 내일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센터상, 봉사팀상, 프로그램상, 담당자상, 우수봉사자상, 사진상 및 파트너상 등 총 143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또, 자원봉사활동 사진전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사개밴드(4Dogs Band)와 제천청암학교 학생들의 크로마하프, 삼성전자 살사동호회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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