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취미, 자기 관리 중시하는 30~40대 신 소비계층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골프웨어, 남성피부관리, 키덜트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뉴서티(New Thirty) 세대가 자리 잡고 있다. 뉴서티 세대는 기존 30~40대와는 달리 개성과 취미생활, 자기 관리를 중시하고, 까다로운 취향과 세련된 안목을 가진 30~40대 신 소비계층을 말한다.뉴서티 세대의 소비가 점점 늘어나고, 소비시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으며 기업들도 뉴서티 세대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나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최근 저렴한 가격의 퍼블릭 골프장과 스크린 골프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골프를 즐기는 연령층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뉴서티 세대들이 골프 시장에 진입하며, 뉴서티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제품을 내놓는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9월 정식 론칭한 신개념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뉴서티 세대를 대상으로 젊은 감각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Young & Stylish브랜드다. 원색과 단조로운 디자인, 아저씨 핏으로 불리는 펑퍼짐한 라인의 기존 골프웨어와는 달리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내추럴한 컬러와 패턴을 모티브로 사용하고 슬림한 핏감으로 스타일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 기능성까지 더해 차별화를 주었다.와이드앵글이 제안하는 스타일은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골프장은 물론, 일상에서 착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와이드앵글 Green라인은 라운딩 시 최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3D패턴에 다양한 기능을 집약시켜 전문성을 높이고, 슬림한 핏과 신체 단점을 커버해주는 디자인으로 멋과 개성을 추구하는 뉴서티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