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 제안 사업에 선정된 양천구의 14개 사업은 △노인을 살피는 곰달래마을 △다함께 놀자 다문화 아동 △똑똑도서관 양천, 머물고 싶은 동네만들기 △너나들이 함께 즐기는 ‘요리조리 쿡’ △우리 함께 모여 노래해요 ‘서울이펜합창단’ 등 모두 ‘마을 주민이 서로 함께’ 요리, 공연, 육아교육 등 다양한 공동체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자체 주민제안 공모 및 심의를 통해 총 10개 단체에 37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서울시 제안 공모에서도 사업설명회를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 결과 14개 사업 각 100만원씩 총 1400만원의 마을공동체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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