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환경공무관 겨울철 안전‧보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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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환경공무관 겨울철 안전‧보건 교육 실시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4.11.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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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작업안전가이드, 민원 대응 사례와 복무 규칙 소양교육 진행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4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보건교육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4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보건교육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최근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장 내 교육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경공무관 8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겨울철 작업수칙과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민원 대응 사례와 복무 규칙에 대한 소양 교육도 진행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가 2024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가 2024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해외산업시찰, 자녀 학자금 대여, 종합건강검진 실시, 휴게실 기능보강 및 체력단련실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청소작업 배상책임 보험을 도입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여름철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구입 예산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클린강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환경공무관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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