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최고 텃밭상 활동사례 발표에서
[매일일보 이민서 기자]금천구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도시농업 최고 텃밭상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베란다텃밭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도시농업 텃밭상 활동사례 발표회는 도시농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람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도시농업을 홍보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생명도시 조성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것이다.지난 13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최고 텃밭상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스트로폼 박스 등 재활용 상자를 적극 활용한 베란다 텃밭으로 독산4동 안영희씨가 베란다텃밭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14일 발표된 이날 수상 대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12월 3일(수) 오전 11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금천구는 제3회 도시농업 최고 텃밭상 발표대회에서도 전분야 수상을 한 바 있어 매 대회마다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우수구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