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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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 지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1.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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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화재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22시 08분 경 봉담읍 왕림리 소재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26일 오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시원, 모텔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겨울철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커질 우려가 있는 만큼, 외국인이 거주할 수 있는 고시원, 모텔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추진해 화재취약시설물 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현장대응반을 즉시 가동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과 긴급구호물품 및 생필품 등을 제공했으며, 이송 환자별 전담 직원을 매칭해 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화재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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