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지 이어 관리처분계획인가…내년 착공 2017년 10월 준공 예정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강동구가 지난 8일 고덕주공4단지 아파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함에 따라 이곳에 재건축 아파트 687세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구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27일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했다.고덕지구 내 재건축 사업으로는 작은 규모이나 명일근린공원 내에 위치해 전원주택처럼 자연과 가깝고 도심에서 벗어난 아늑한 느낌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주변에는 강동고등학교와 한영중·고등학교 및 강동아트센타가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보로 5분거리에 지하철 5호선(상일역)이 있으며 향후 지하철 9호선 연장도 예정돼 있어 교육과 문화 및 교통여건이 우수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공자는 현대산업개발이며 2015년 7월 착공, 2017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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