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육성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는 17일 수도방위사령부(중장 김용현)가 평가한 예비군 육성 지원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육군 제52사단 이한기 소장은 “그동안 영등포구에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박정자 의장은 “다변화 하는 국제 정세를 비롯해 대북관계의 긴장 속에서 민관군 화합으로 안보태세를 굳건히 다져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단결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의장은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의 당연직 고문으로서 분기별 개최하는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평소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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