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비 7.6% 증가, 복지비 56.6% 차지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강동구는 내년도 총 예산규모는 올해 대비 7.6% 증가한 436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일반회계 4155억원, 특별회계 206억으로 내년도에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12억 8000만원)가 새롭게 신설됐다.예산규모가 증가된 주된 요인은 무상보육 및 기초연금 등 국가복지사업 확대로 사회복지비가 전년대비 240억원(12.2%증) 증가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복지사업 확대로 2010년 880억원이던 사회복지비는 2015년 2221억원으로 5년 동안 2배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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