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감사 나눔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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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감사 나눔 운동 전개
  • 강철희 기자
  • 승인 2015.01.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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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철희 기자]강남구가 을미년에는 긍정과 배려, 소통과 감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감사나눔 운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올해를‘감사나눔 운동’원년의 해로 삼고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감사나눔 운동 출범식’개최와 더불어 △ 감사 특강 △ 감사 노트 쓰기 △ 감사릴레이 운동 전개 △ 감사 구내방송 실시 △ 감사나눔 운동 평가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구내방송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는데 구내방송은 이번 달에는 매주 5회 실시하며, 다음 달부터는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실시한다.감사를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리 생활 주변의 사물과 가족, 동물 등 사소한 것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자유 형식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적어 내는‘감사노트’,감사의 편지를 지정 받은 사람이 3일내 직장 상사, 동료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감사 릴레이 운동’등 다양한 감사전달 방법이 동원되는데 구는 이를 통해 긍정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아울러 매월 감동을 준 우수한 작품 5개를 선정해 문화상품권도 전달하고 마지막 달에는 평가보고회를 가져 우수 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이번 운동에 직원들의 기대 또한 크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감사 나눔 운동’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친절도 향상은 물론 공직비리의 사전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으로 구민들이 행복지수 또한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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