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용강동 복합청사 내 작은도서관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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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용강동 복합청사 내 작은도서관 명칭 공모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5.01.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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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신규 조성되는 용강동 복합청사내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신설되는 용강동 복합청사내 작은도서관에 주민 친화형 이미지와 지역특색이 반영된 이름을 지어줌으써 지역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기준은 △작은도서관의 이미지와 특성이 함축적으로 표현된 명칭 △마을 문화공간으로서의 지역특색이 반영된 명칭 △부르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다.

응모 방법은 마포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 서식에 따라 작성, 마포구청 교육청소년과에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공식명칭은 선정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당선작 제안 중 마포구민 1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제공된다. 명칭 확정 및 당선작 발표는 이달 21일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오는 3월 완공예정인 용강동 복합청사는 용강동 241-1 일대(용강2주택재개발 구역) 연면적 3638.67㎡ , 대지면적 1263㎡,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용강2주택재개발사업 구역 내 들어선다.

이 복합청사에는 민원업무를 위한 동주민센터 민원실 및 자치회관은 물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이용가능한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청사 설계 작업에 참여한 용강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작은도서관을 짓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노인복지관 및 경로식당, 구립어린이집, 다목적 강당 등이 함께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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