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신규 조성되는 용강동 복합청사내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기준은 △작은도서관의 이미지와 특성이 함축적으로 표현된 명칭 △마을 문화공간으로서의 지역특색이 반영된 명칭 △부르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다.
응모 방법은 마포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 서식에 따라 작성, 마포구청 교육청소년과에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이 복합청사에는 민원업무를 위한 동주민센터 민원실 및 자치회관은 물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이용가능한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청사 설계 작업에 참여한 용강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작은도서관을 짓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노인복지관 및 경로식당, 구립어린이집, 다목적 강당 등이 함께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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