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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철희 기자]강동구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각 분야 구정협조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청장의 신년인사와 각계각층의 주요내빈, 주민 대표의 신년덕담,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신년회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나눔과 상생의 강동 비전을 공유하는 따뜻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부받은 쌀 1640kg은 강동푸드마켓으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계획이다.이해식 구청장은 “새해에도‘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향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