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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롯데푸드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파스퇴르 공장이 중국 품질인증센터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GMP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유업체가 중국으로부터 HACCP와 GMP 인증을 동시에 받은 것은 파스퇴르가 처음이다.롯데푸드 파스퇴르는 2007년부터 중국에 분유를 수출해왔다. 지난해 3000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 수출 목표는 4000만 달러다.파스퇴르 관계자는 “이번 인증이 앞으로 통관과 각종 행정 절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으로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분유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