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수원·용인권 8개(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성남·안산·안양권 11개(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2개 권역 19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성남·안산·안양권, 수원·용인권, 김포·고양권, 의정부·남양주권)으로 나눠 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120㎍/㎥일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오전 9시 현재 수원용인권 최고 농도는 137㎍/㎥, 성남안산안양권 127㎍/㎥을 기록했다.경기도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자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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