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EDCF 해외인턴 23명 개발도상국 7곳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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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EDCF 해외인턴 23명 개발도상국 7곳에 파견
  • 배나은 기자
  • 승인 2015.03.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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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선발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해외인턴 23명을 베트남 등 7개국에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EDCF 해외인턴들은 앞으로 약 10개월동안 수은 본점과 베트남 하노이 등 7개 해외사무소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심섭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EDCF 인턴과정은 학업으로 쌓은 지식을 토대로 실무 경험까지 더할 수 있어 국제기구 진출의 효과적인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면서 “국제개발협력 업무에 대한 실무경험을 폭넓게 쌓을 수 있는 수은의 EDCF 인턴과정에 보다 많은 젊은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은은 EDCF 해외인턴들의 파견 기간 동안 일체의 체재경비를 지원하고, 특히 우수 인턴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면제 등 신규직원 채용과정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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