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으로 초대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유일의 힐링 페스티벌인 제 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5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7일간 순천만정원을 비롯한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약 20개국에서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동물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정원 콘서트, 국내외 600 마리 이상의 반려 동물이 참가할 예정인 세계 도그쇼, 반려 동물과 가족이 함께 하는 동물 운동회 등의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유기견 입양,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전국 수의학 축전 모임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펫팸족(반려동물(pet) + 가족(family) = 펫팸족!)이라는 신조어를 양산할 만큼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연과 사람, 동물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 되는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제 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대한 문의사항은 순천시 문화예술과(061-749-6814) 또는 운영사무국 홍보팀(070-5055-0182/02-514-1559)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