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제3회 차문화제 개최
[매일일보 김회석 기자]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과 싱그런 향기를 만끽하면서 감미로운 햇차를 즐길 수 있는 순천만정원 차문화제가 오는 5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순천만정원 명원정에서 ‵차와 문화가 있는 삶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어린이 다례시연과 시노래, 바이올린 현악 4중주,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녹차, 연꽃차 등 올해 나온 햇차 시음도 할 수 있으므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조병철 순천만관리센터소장은 “따뜻한 차 한 잔은 몸의 기운을 부드럽게 하여 마음의 안정과 치유기능이 있으며,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하고 명상과 자아성찰도 할 수 있다”며 “화려한 봄꽃이 유혹하는 순천만정원에서 감미로운 차 한 잔의 여유와 힐링이되는 명원정으로 많은 시민과 다인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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