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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는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29일 오후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일기쓰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은 인추협이 지난 1991년부터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일기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워크숍에는 세종시 관내 각 학교 인성교육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일기쓰기 지도요령 등을 설명했다.아울러 인추협은 세종시를 '사랑의 일기 보내기'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관내 35개 초등학교에 1개 학급당 30권씩을 일기장을 배포했다.고 대표는 “시민들이 사랑의 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추협은 다음달 11일부터 29일까지 ‘2015 세종시 사랑의 일기 공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