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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용환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난 6일 금년 산림토목사업의 견고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위하여 감리단 및 시공자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관리소는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국비 37억원을 투입하여 관내(춘천, 화천, 가평, 철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생활권을 중심으로 사방댐 10개소, 계류보전 8개소 6.0km, 산지사방 4개소 4.1ha에 대한 사방사업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감리단 및 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 발굴·개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모든 사방사업은 우기철 이전에 완료함으로써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용환택 관리소장은 “산림재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국토황폐화를 방지하고, 현지여건에 부합되는 건실한 산림토목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