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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독일 명문 축구클럽인 FC바이에른 뮌헨의 선진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인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독일 뮌헨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각 열린다. 알리안츠생명은 뮌헨 캠프에 2명, 발리 캠프에 5명의 청소년을 각각 선발해 보낼 예정이며,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축구에 관심 있는 만 14~16세 청소년(2015년 6월 30일 기준)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참가 신청 접수는 6월 15일까지이며, 뮌헨 캠프는 지원서 심사와 예선전으로, 발리 캠프는 추첨을 통해 각각 선발한다. 알리안츠생명 설계사를 통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 캠프는 알리안츠 그룹과 FC바이에른 뮌헨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됐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축구선수로서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