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최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장숙희 의원을 선출한 가운데, 2015년도 1회 추경예산 및 2014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제194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이복남, 장숙희,박용운, 유혜숙, 나안수, 유영갑, 이옥기, 최정원, 선순례 의원등 9명의 의원이 선임됐으며, 간사에는 이옥기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제1회 추경예산안과, 오는 7월 1일부터 열리는 195회 정례회 기간중 2014회계연도 결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장숙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 배정은 지양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되었는지 등에 초점을 두어 심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