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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속보팀] 여중생 살인 혐의를 받고 구속 중인 김길태(33) 검거 5일 째인 14일 경찰의 계속된 조사에서 살인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속영장이 발부된 김길태는 그간 이양 납치살해 혐의에 대해 부인해왔으나 경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거짓말탐지기를 동원하며 정신분석전문까지 투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함에 따라 김길태의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내용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