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사회 교과서 현대사 부분에 소개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짜여졌다. 지난 4년간 200여 개 학급, 6,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념사업회 측은 “단순히 답사지를 방문하고 강사의 설명을 듣는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라 마인드맵 그리기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활동으로 민주주의가 교과서에만 나오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스스로 지켜내고 발전시켜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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