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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운행거리가 짧은 자동차보험 고객들을 우대하기 위해 연간 주행거리 3000km에서 최고 1.5만km까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할인 구간을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손보는 고객이 연간 3000km이하 운행시 보험료의 20% 할인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특약 구간 외에 1.2만km, 1.5만km의 구간대를 신설하고 각각 10%, 2%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게 더 넓은 범위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한화손보의 ‘에코(ECO) 마일리지 특약 할인’ 적용은 오는 23일 책임개시가 시작되는 자동차보험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다.또한 한화손보는 고객과 함께하는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회사 홈페이지와 차도리 블로그에 접속한 후 ‘에코 드라이빙을 위한 나만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중 100여명을 추첨해 자전거, 텀블러 등 친환경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한화손보는 이번 에코 마일리지 특약을 비롯한 상품개발과 전자보험증권 등 제도를 도입하는 등 환경사랑 캠페인을 꾸준하게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