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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생명은 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 봉사단(Big Dream 봉사단)’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성락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봉사단에 소속돼 있는 1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했다.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48개 복지관과 연계해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2인 1조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육개장 등 보양식이 담겨있는 효 바구니를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렸다. 이와 더불어 무료급식대상 어르신께는 삼계탕을 만들어 배식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며 보험업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빅드림 봉사단’은 지난 2013년에 출범했으며 봉사단장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원 모두가 설계사로 구성된 업계 최초의 설계사 봉사단체다.